미국 입양 33년만에 최저… 한국 5위
2014 회계연도 6400명 ‘중국 2040명 1위’
이후 2011년 736명, 2012년 627명으로 줄어든 뒤 2013년 138명으로 최저를 기록한바 있다.
2014 회계연도의 국가별 입양자를 살펴보면 중국이 2040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는 2013 회계연도보다 10% 이상 감소한 수치다.
중국은 2005년 미국 입양이 7천903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바 있다.
2위에 에티오피아(716명), 3위는 우크라이나(521명), 4위는 아이티(464명)로 각각 집계됐다.
미국의 외국 어린이 입양자 수는 2004년 이래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2014 회계연도 입양자는 1982년(5천749명) 이후 33년 만에 가장 적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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