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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의 은은한 향과 함께 오는 건

홍차의 카페인은 이뇨작용, 피로회복에 좋아
피부노화 방지, 뼈와 관절 튼튼하게 해줘

우아한 홍차 한 잔을 위해 전쟁까지 불사했던 영국. 그런 영국이 사랑하는 홍차는 일 년 내내 비가 많이 오는 을씨년스러운 날씨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귀한 차였다. 홍차의 붉은빛과 탄닌의 떫은맛, 그리고 달콤한 향기까지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며 맛보는 매력적인 차다.

홍차는 의외로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효과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해주며, TF-2라는 홍차의 화합물은 정상세포가 영향을 받지 않고 암세포를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강력한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은 장 내의 유해균을 죽여 변비나 설사에도 효능이 있다. 특히 홍차에 함유된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정신을 각성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이뇨작용과 피로회복에도 좋다. 홍차의 색소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테아플라빈은 항산화제로 기미, 다크 서클 등의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정기적으로 홍차를 마시면 뼈와 관절이 튼튼해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바로 홍차에 풍부한 미네랄이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불소 성분도 있어 충치 예방에도 한 몫을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 L 테아닌이 풍부해 편안한 휴식과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며, 홍차로 양치를 하면 감기 예방 효과도 있다. 하지만 우유를 첨가하면 효력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홍차는 이처럼 필수영양소를 제공하면서도 저칼로리 식품이고, 또 물을 많이 마심으로써 신진대사를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단, 스트레이트 홍차를 마셔야 이런 효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밀크티나 설탕, 시럽 등을 첨가하여 마시는 경우, 티푸드와 함께 먹는 경우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은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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