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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린이재단 VA지부 올해 사업계획 확정

굶주린 어린이 돕기 ‘열정’
임원회의…바자회·기금 모금 골프대회등 개최

글로벌 어린이재단 버지니아지부(회장 재노 오)가 24일 애난데일 한강에서 임원 회의를 개최하고 전세계 굶주린 어린이를 돕기 위한 행사 계획을 논의했다.

임원 및 일반 회원 19명이 참석한 이날 자리에선 올해 개최될 바자회, 회원의 날, 기금 모금 골프대회 등의 세부 사항이 결정됐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재단은 오는 5월 2일 애난데일 자이언트 매장 주차장에서 바자회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릴 계획인 이날 바자회에선 김밥, 빈대떡 등 즉석 음식과 겉절이, 무말랭이, 멸치 볶음, 깍두기, 동치미 등 밑반찬이 판매된다. 이 밖에도 헌 옷 등의 중고 물품 또한 판매대에 오른다. 다음날인 3일은 ‘회원의 날’ 행사로, 김경순 부회장 자택에서 회원 배가 운동, 글로벌 어린이재단과 버지니아 지부 활동 소개 등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원의 날 행사에선 아나바다 장터와 서울바자회에서 사온 물품의 판매 또한 이뤄진다.

버지니아지부는 기금 모금 골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는 6월 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우스 라이딩 골프코스에서 진행된다. 이후 전국 모든 지부 회원들이 집결하는 총회는 시카고에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전세계 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서 개최되는 바자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다. 오 회장은 “임원 총회를 통해 올 한해 행사 계획에 관한 세부 사항을 정할 수 있었다”며 “현재 400여명이 등록돼있는 회원 주소록 확인 및 회비 납부 요청을 회원들이 나눠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재단 버지니아지부는 내달 14일 낮 12시, 버지니아 지부 회의실에서 다음 전체 회의를 개최한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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