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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기 한인회장 '회관 매각 불가' 서약

뉴욕한인 범동포미래연대 발족
전 청과협회장 윤정남씨 위원장

"제 임기 2년 동안 뉴욕한인회관을 매각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민승기 뉴욕한인회장이 임기 중 한인회관 매각이 없을 것이라는 서약서를 공개 작성했다.

25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뉴욕한인범동포미래연대' 발대식에서 민 회장은 서약서에 서명한 후 한인회 법률 부회장인 최홍경 변호사로부터 공증을 받았다.

하지만 서약서에 한인회관 매각외에 의문을 일으키고 있는 장기임대 추진과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발대식은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의장 김석주)가 회장 선거 파행과 관련해 오는 31일 민 회장을 탄핵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소집해 놓은 상태에서 민 회장 측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의장 민승기)가산하에 미래연대를 출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약 250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 민 회장은 "한인사회에 허무맹랑한 유언비어가 양산되고 있다"며 "경선 없는 선거를 먼저 기획한 것은 김민선 후보"라고 선거 파행의 책임을 김민선 전 한인회 이사장 측으로 돌렸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민 회장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윤정남 전 뉴욕한인청과협회 회장이 미래연대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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