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WTC 계단 오르기 첫 행사 오는 5월에 개최"

지난 2001년 벌어진 9.11 테러 당시 인명을 구하기 위해 현장에 뛰어든 용감한 구조대원들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가 오는 5월 맨해튼 원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다. 당시 구조대원들이 몸을 던졌던 초고층 빌딩의 계단을 오르며 이들의 희생 정신을 기리는 첫 행사다. 9.11 테러 후 설립된 '스테픈 실러 터널 투 타워스 파운데이션(Stephen Siller Tunnel To Towers Foundation.이하 스테픈 재단)'과 '캡틴 빌리 버크 파운데이션(Captain Billy Burke Foundation)' 등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다. 프랭크 실러 스테픈 재단 회장이 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계단 오르기 행사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