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한축구협, 대표팀 선발작업
“미주체전서 우승 목표”
최강·장년·OB·시니어부 출전 예정
20일 본사를 방문한 손 회장은 “축구대회는 미주체전에서 비중이 매우 크다. 꼭 우승을 이뤄내 워싱턴의 종합 1위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체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아무래도 기금 마련”이라며 “지역 단체들과 개인들이 기금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 20만 워싱턴 동포의 힘을 보여주자”고 전했다.
워싱턴 축구협은 최강부, 장년부, OB부(감독 곽용), 시니어부(감독 박희춘) 등 총 네 개 부문에 출전한다. OB와 시니어부 경기는 번외 경기로 진행된다.
▷문의: 703-801-0103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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