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노르웨이 수산부와 파트너십 체결

“신선한 노르웨이산 생선 맛보세요”

H마트가 18일 노르웨이 대사관, 수산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가동했다. 이날 자리에는 미주 노르웨이 대사관 케리 아스 대사, 노르웨이 수산부 애길 오브 선드 하임 카운실 디렉터와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 손현식 부사장, 계상범 상무 등이 참석했다. 아스 대사는 이날 테이프 커팅식에서 “노르웨이와 H마트간의 협력 관계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서게돼 감사하다”며 “한인을 비롯한 전국의 아시안 소비자들이 H마트를 통해 노르웨이산 생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H마트의 브라이언 권 사장은 “33년 전 H마트는 작은 식료품 가게로 시작했다”며 “그동안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비즈니스 파트너들에 감사하고,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한인들에게 좋은 생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고 말했다. H마트 페어팩스점은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 오는 22일까지 노르웨이산 고등어 1+1 특별전을 진행한다. 매장에서는 노르웨이산 고등어, 바다양식 연어, 피요르 송어, 대구 등이 수입판매될 예정이다.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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