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A’ 개발사, 샌타모니카에 106세대 아파트
연내 K2LA 2·3도 오픈
센추리 웨스트 파트너스사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깁슨 아파트 1층에서 오픈 기념행사를 열고 깁슨 샌타모니카를 언론과 지역 정치인,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선보였다.
이 아파트는 5층짜리 2개 빌딩(702 Arizona Ave. & 1317 7th St.)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6세대다. 특히, 일부 유닛은 나디아 젤러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커피 바와 서프보드/자전거 보관소, 루프탑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현재 이 아파트에는 26세대가 입주 완료했으며 50% 이상 리스 계약을 마친 상태다. 스튜디오, 1베드룸, 2베드룸 등으로 구성되며 렌트비는 2000달러 초반에서 6000달러까지다. 아파트 1층에는 스웨트 요가가 운영중이며 카페 프리모 등 다른 소매점들도 오픈 예정이다.
센추리 웨스트 파트너스사의 마이클 소로친스키 파트너는 “샌타모니카 바닷가와 3가 프로미네이드 인근에 고급아파트를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한인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깁슨 아파트의 장점을 최대한 누리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센추리 웨스트 파트너스사는 4월 중 6가와 버질에 들어설 또 다른 고급 아파트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에 K2LA 2·3을 한인타운에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855)308-5410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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