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밀 초교, 스미소니언 한국관 견학
센터빌 유니언밀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70여 명이 14일 스미소니언 한국관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한미예술재단(USKAF·회장 문숙)의 인솔하에 이뤄졌다. 이 학교는 ESL 프로그램이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등 외국학생이 많지 않고 타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정 인원이었던 110명에 60명이 추가로 견학을 신청했다.학교 프로그램 홍보를 담당한 학부모 스미스 숙은 “교장 선생님과 상의해 한국관 견학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업시간에도 하도록 하겠다”며 “학교 졸업 앨범에도 소개하여 계속적으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유스캐프는 스미소니언 한국관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홍보하고 있으며 한국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관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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