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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20일 정호승 시인 초청 ‘시와 음악의 밤’

지역문인 단체들 22일 문학강연회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이 20일(금) 오후 6시30분 한국의 정호승 시인(사진)을 초청해 ‘시와 음악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정 시인은 이날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라는 주제로 문학 강연을 한다. 그는 그의 삶과 한국문학에 대해 얘기할 계획이다.

정 시인은 이날 ‘내가 사랑하는 사람’ 외 6편을 낭독하며 강연 후에는 독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시 낭독 시간에는 거문고 연주 등 한국 전통음악 공연도 열린다.

정 시인은 1950년 경상남도 하동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로 등단했다. 수상 경력으로는 1989년 제3회 소월시문학상, 1997년 동서문학상, 2000년 제12회 정지용 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정 시인의 DC 방문은 워싱턴 윤동주 문학회(회장 이병기)와 워싱턴 문인회(회장 권귀순), 국제 펜 클럽의 추천으로 성사됐다. 이들 단체는 21일(토) 오후 6시 애난데일 코리아 모니터에서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문학 강연회를 연다.

문화원 행사는 무료로 열리며 예약은 필수.

▷문의: 202-797-6345(문화원) ▷문화원 주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코리아 모니터 주소: 7203 Poplar St, Annandale, VA 22003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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