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제품, 미주서 직접 구매 가능
해외 온라인 쇼핑몰 오픈
광주요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www.en.ekwangjuyo.com.사진)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광주요는 전통 도자기를 현대적 생활식기로 변화시켰다는 평가 속에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18%의 높은 성장률을 거뒀다.
광주요는 그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경 없는 쇼핑'이라는 글로벌 유통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에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하게 됐다.
광주요는 일찍이 해외수출을 겨냥해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와도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개발, 프랜치 런드리(The French Laundry), 퍼 세(Per Se), 베누(Benu) 등 고급 레스토랑에서 선보인 만큼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해외 고객을 위해 페이팔(Paypal) 시스템을 도입했고, 파손 위험성이 큰 도자기의 특성을 감안해 전문배송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쇼핑 편의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회원가입 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3월 한 달 간 디너웨어 세트를 최대 20% 할인가에 세일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조태권 회장은 "광주요는 한국시장에서 전통 도자의 대중화를 이룬 바와 같이, 해외에서도 우리 고유 도자기의 멋을 알리는 첨병 구실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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