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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새 출발 다짐”


창립 24주년 감사예배 및 찬양제
벨뷰동부장로교회, 3월 15일

벨뷰동부장로교회(담임 박위림목사)가 창립 24주년 감사예배(오후 1시 30분) 및 기념 찬양제(오후 4시)를 오는 3월 15일 교회에서 개최한다.

창립 24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시간을 갖기 위해 찬양제를 개최한다는 담임 박위림 목사는 이와함께 지난 1월 17일 이 교회에 청빙되어 부임되었기 때문에 새 목사와 온 교인이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말씀처럼 신앙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삼는데도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목사는 벨뷰동부장로교회 부임 이전에 이미 92년 시애틀에 온후 97년 정원 교회를 개척해 13년 시무했으며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북서노회장을 역임했기 때문에 한인사회에 잘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 대한신학대 2년 그리고 워싱턴 총신대학을 졸업한 박목사는 “한국에서는 종합무역 상사 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소명을 받고 모세처럼 늦은 38세에 목회의 길로 나섰다”며 “교단은 고신이지만 격식과 형식의 구태를 탈퇴하고 교단적인 개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임과 함께 벨뷰동부장로교회와 정원교회가 하나의 교회로 합병되었다는 박목사는 “ 첫 찬양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내부적으로는 성도들의 결속을 다지며 밖으로는 교회 결속을 보여주길” 소망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찬양 사역팀을 만들어 유럽을 순회했을 정도로 찬양에 은사가 있다는 박목사는 이번 찬양제에는 시카고에서 온 소프라노 김인선 집사, 페더럴웨이의 샤론 앙상블 찬양팀, 김요안 목사의 피아노 연주, 공홍기 목사 찬양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목사는 “교회는 가정이고 가정의 확대된 모습이 교회” 라는 것이 목회 방침이라며 “ 사랑이 기초하는 가정의 모습을 교회에서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예수님은 밥상 공동체를 통해 제자 훈련을 시키셨다”며 “가정의 연장인 교회에서 사랑의 가정이 무엇인지 시청각 교육으로 보여주고 나아가 사랑의 공동체를 이 땅에서 실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벨뷰동부장로교회는 주일 예배 (오후1시 30분), 새벽기도(화-토 오전5시45분)와 함께 영어 예배 (Randall Hoag 목사) 도 있다.
박목사는 “랜댈 호그 목사는 아프리카 흑인의 아버지일 정도로 기아구제, 긍휼 사역을 오래하신 목사이고 한국 가나안 농군학교 영어권 사역을 10년 했을 정도로 한국통”이라며 “벨뷰 지역에 취약한 영어권 한인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영어 목사”라고 소개했다.

벨뷰동부장로교회 주소:10936 NE. 24th St. Bellevue, WA 98004
전화 (206) 963-9191 이메일 reverendpark@hotmail.com
(창립 24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 찬양제를 오는 3월 15일 개최하는 벨뷰동부장로교회 담임 박위림목사와 노영선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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