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12·26일 ‘나는 왕이로소이다’ 상영
K-시네마 오후 6시 30분
영화는 왕자의 난을 일으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왕권을 잡은 태종(박영규)이 첫째 양녕 대신 책에만 파묻혀 사는 셋째 아들 충녕(주지훈)을 세자에 책봉하라는 어명을 내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세자 자리가 부담스럽기만 한 충녕은 궁을 탈출하기로 한다. 이때 덕칠(주지훈)이라는 노비와 신분이 바뀌게 되면서 노비가 왕이 될 뻔하고 세자가 노비가 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무료로 상영된다. 관람 희망자는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다과가 제공된다.
▷문의: 202-587-6345 ▷주소: 2370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홈페이지: www.koreaculturedc.org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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