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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부활절 연합예배 분산개최

내달 5일 지역별 7개 교회…헌금은 미자립교회 지원

워싱턴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노규호 목사)가 40주년을 맞아 부활 주일 연합예배를 7개 교회에 나눠 개최한다. 워싱턴 한인교협 임원진은 6일 애난데일 한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5일 열릴 부활절 예배 장소 등 세부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매년 워싱턴 DC 토마스 제퍼슨 메모리얼에서 열리던 연합예배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별로 나뉘어 분산개최된다. 최근 한인 교회의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많은 교인들이 지리적, 기상적 어려움으로 연합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제도를 개편하는 것.

노 목사는 “4월이면 아직 날씨도 쌀쌀하고 DC까지 교통편 마련도 쉽지 않아 많은 성도들이 연합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겼다” 며 “따라 올해는 모든 교인들에게 연합 예배에 참석해 함께 기도할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배 장소를 분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분산 개최는 어디까지나 시범적이며, 올해 진행 상황을 지켜본 후 내년 부활절 예배 개최 방법을 정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센터빌, 매나사스, 게인스빌 지역 교인들은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헌든, 리스버그, 스털링, 애쉬번, 섄틸리 교회 성도들은 열린문장로교회에 모여 부활절 예배를 한다. 페어팩스, 버크 지역은 필그림 교회, 애난데일은 메시야 장로교회, 스프링필드, 노턴은 인터내셔날 갈보리교회에서 연합 예배를 실시한다. 실버스프링은 워싱턴 지구촌교회, 락빌과 저먼타운 지역 성도들은 휄로쉽 교회에 모인다.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인 워싱턴 지구촌교회를 제외한 6개 교회는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1시간동안 예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7개 교회중 유일하게 열린문장로교회에서는 영어 예배도 함께 진행된다. 부활절 예배는 워싱턴교협 측이 작곡한 성가 ‘하나되어’를 폐회곡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부활절 예배로 7개 교회에 걷힌 헌금은 모두 워싱턴 교협에 전해져 지역 미자립 교회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원 금액과 대상은 차후 임원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워싱턴 교협은 부활 주일을 앞둔 사순절 기간을 맞아 워싱턴지역 교회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한 기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기도 제목을 정한 후 지정 교회에 모여 함께 기도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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