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한인노인센터 흥겨운 정월대보름 잔치
윷놀이 하며 고향 그리움 달래
도자기 전시회도 추진
70여 명의 한인 노인들은 이날 네 명씩 각각 팀을 이루어 한국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겼다. 또 대보름 맞이 특별 점심으로 푸짐함을 함께 나누었다.
볼티모어 한인노인센터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인들을 위해 해마다 설 잔치, 대보름 잔치, 추석 잔치 등 한국 전통 명절 잔치를 열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있다.
센터는 이 밖에도 회원 노인들 각자의 이민 생활을 도자기에 이야기로 담는 도자기 만들기 수업(3개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회원들이 만든 도자기는 곧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올봄에는 도자기 수업 두 번째 강좌가 다시 열린다.
▷문의: 410-396-3552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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