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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공공구역서 전자담배도 흡연금지

전자 담배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가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규제한다.
 
카운티 의회는 3일 공공 구역 내 금연 구역에서는 전자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전자 담배에는 전자 시가, 전자 파이프 등이 모두 포함됐다.
 
의회를 통과한 법안에는 또 일반 소매점에서 전자 담배에 필요한 액체 니코틴이나 액체 니콘틴을 담은 용기 등은 어린이들의 손에 쉽게 닿지 않도록 포장을 해서 판매하도록 했다. 포장이 없으면 불법이다.
 
아이크 레게 이그제큐티브 책상으로 향한 법안은 서명을 거치면 90일 후에 발효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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