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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권 보장과 평화 염원

쥬빌리통일구국 연합기도회, 삼일절 기도회
권준목사, “기도 통해 민족 하나 되게 해주실 것”

북한 동포들의 인권 보장과 평화를 염원하며 죽어가는 형제에게 새 생명을 간절히 기원하는 기독교인들의 목소리가 크게 울렸다.

쥬빌리통일구국 연합기도회(회장 권준목사)가 주최해 교파를 초월한 시애틀, 페더럴웨이, 타코마 지역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하는 삼일절 96주년 기념 제8차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구국 연합기도회가 지난 1일 페더럴웨이 새교회(원호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기도회에는 120여명의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북한 동포들을 걱정하고 조국 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이날 기도회는 에벤에셀 찬양팀과 평안교회 성가대 특별찬양에 이어 권준 목사의 ‘하나님과 세상을 잇는 사람’이라는 주제 말씀과 탈북자의 실상을 소개하는 영상상영, 이동기 목사(타코마교회 연합회장)의 회개기도, 오덕상 목사(페더럴웨이교회 연합회장)의 동족기도, 박세용 목사(시애틀 목사회장)의 통일기도와 박상원 목사(워싱턴 쥬빌리 총무)의 연합기도에 이어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부르고 끝났다.

회장 권준 목사는 “모세가 죄 지은 백성들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과 백성들의 증거자로 생명을 건 기도를 통해 백성을 구하고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고 강조하고 “이 시대에도 모세와 같이 하나님과 세상을 있는 증거자가 필요하다”며 “오늘 기도하는 우리를 통해 민족을 하나 되게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설교했다.

박상원 목사는 “일제의 총칼에서 의연하게 독립만세를 외치던 우리 선조들과 같이 육체적인 고통과 죽음은 인간이 두려워야 할 대상이 아니고 참으로 두려워해야할 일은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5년 분단, 광복 70년에 오직 통일과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담대히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통일의 헌신자로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 행사관계자는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구국 연합기도회는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통일을 염원하는 한인동포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며 한인동포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독려했다. (정진아 기자( 회장 권준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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