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미대 기독학생들 전시회 호평

크리스천아티스트·코이노이나, 첫 독립행사

메릴랜드 미대(이하 MICA)에 재학 중인 한인 기독 대학생들이 첫 독립 전시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기독 한인 학생들의 모임인 미션 인 크리스천 아티스트(Mission In Christian Artists, 회장 송지원)과 코이노니아는 최근 대학 내에서 ‘봄’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송지원 회장은 “갈수록 어두워지는 예술 학교와 예술 세계 그리고 이 시대 가운데 거듭남, 새로움, 신선함, 회복, 소망의 향기를 꿈꾸며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술의 영역이 예술인에게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전시회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예술로 세상에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모임인 미션 인 크리스천 아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대학 내 메이어호프 다이닝 룸에서 모임을 연다.
　▷문의: [e-mail]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