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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흐르는 찬양의 선율

'더 텐트' 무료 CCM 음악회
28일 가주영어학교 주차장서

잔잔한 찬양의 선율이 길거리에 울려 퍼진다.

기독교 거리문화 사역단체 '더 텐트(The Tent)'는 오는 28일 오후 7시 LA지역 가주영어학교주차장(639 S. New Hampshire Ave)에서 '파킹랏 콘서트 스물한 번째 이야기'란 주제로 무료 길거리 찬양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CCM을 비롯한 팝, 재즈 등 다양한 현대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이현, 이민우, 김민영, 엘리스 신, 전창한 등 다양한 음악가와 CCM 가수가 출연한다. 헤븐스 밴드의 최천국씨가 사회를 맡는다.

더 텐트 박준호 전도사는 "지난 2013년 1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은혜 속에 꾸준하게 공연을 진행해왔다"며 "콘서트 전에 미리 오시는 분들을 위해 맛있는 핫도그와 신선한 커피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독교를 바탕으로 거리 문화 사역을 펼치는 '더 텐트'는 매달 가주영어학교 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길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교인, 비교인을 떠나 다양한 장르의 기독교 음악을 즐기고 누구나 편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무료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기독 문화인 간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발판도 되고 있다. 한편, '더 텐트'는 그동안 장애인선교단체 '사랑의선교회' 돕기 자선음악회, 세월호 희생자 추모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꾸며왔다.

▶문의:(213) 999-4909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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