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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장 인기 끈 중고차 모델은…혼다 CR-V·도요타 프리우스

혼다 CR-V와 도요타 프리우스가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중고차 모델로 밝혀졌다.

자동차전문매체 에드먼즈닷컴이 조사한 2014년 중고차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02년형 혼다 CR-V와 2004년형 도요타 프리우스가 5000달러에서 1만달러 사이 가격대 중고차 가운데 가장 빨리 판매된 차량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10위권에 2007년형 혼다 피트를 비롯해 2005년형 도요타 프리우스, 2003년형 혼다 CR-V, 2005년형 혼다 시빅, 2002년형 렉서스 RX300, 2003년형 애큐라 MDX, 2004~2005년형 스바루 포레스터가 포함되는 등 인기순위 톱10 차량이 모두 일본차로 나타났다.

가격대가 1만5000달러에서 2만 달러 사이의 중고차로는 2008~2009년형 닛산 타이탄, 2006년형 도요타 타코마, 2007년형 셰볼레 실버라도1500 등 트럭 및 픽업모델들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지난해 판매된 중고차 3600만여대 가운데 딜러보증중고차(CPO)가 21%를 차지하면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1~2년된 중고차 판매가 전년도보다 5%가 늘어난 19%를 차지하며 판매된 중고차 평균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만7000달러선에 육박했다. 11~16년된 중고차도 전체 판매량의 13.6%로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저유가로 인해 연비 좋은 차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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