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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는 불자들과 소통의 기회"

미주현대불교 법회 열려
덕일스님 초청 간담회도

미주현대불교는 지난달 31일~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한국에서 덕일스님을 초청하여 법회를 가졌다.

첫번째 법회는 올림픽과 유니온 코너에 있는 불사모(불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사무실에서 가졌고 분위기 있는 간담회도 마련했다.

두번째 법회는 지난 1일 올림픽과 윌튼에 위치한 달마사에서 일반 대중법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법회를 마련한 미주현대불교 김진모씨는 "덕일스님은 아직 이 곳 한인불자들에게는 다소 낯설지 모르지만 한국에서는 '불교TV(BTN)'에서 2년 동안 강의를 했고 사홍선원을 창건하여 현재까지 선원장으로 포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며 "특히 저서를 통해 결혼은 꼭 해야 하는지, 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항목은 무엇인지, 이혼은 해도 되는 지 등 지금의 사회현상을 핫 이슈로 다루며 인생 멘토로도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호응이 기대 이상이어서 앞으로 더 많은 초청법회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두 차례의 초청법회를 성황리에 마친 덕일스님 역시 "미국에 살면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자식의 진로 문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을 알았다"며 미국에 살고 있는 불자들과 소통기회가 더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213) 663-6679ㆍ(562)833-5620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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