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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아트 나우' 열린다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맨해튼서…한인 작가 7명 참가
한국 현대미술 소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이 모여 한국 현대미술을 소개한다.

오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그룹 전시 '코리안 아트 나우(Korean Art Now)'는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에 있는 수잔일레이파인아트갤러리(46 웨스트 90스트릿)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는 권기범.김은하.안성민.이경림.이종왕.조소연.탁순애씨 등 7명이다.

이번 전시를 큐레이팅한 송한나씨는 "앞으로 뉴욕 화단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진면목을 보여줄 역량이 있는 작가들"이라며 "한국적인 재료를 현대미술의 개념으로 무장시킨 탄탄한 기량이 두드러진다"고 작가들을 소개했다.

한지 위에 연필과 목탄 등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권기범씨는 그림에 호분을 겹칠해 겹겹이 쌓이는 시간을 표현한다. 현재 성신여대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안성민씨의 경우 민화 기법에 팝아트를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눈길을 끄는 작가다.

이경림씨는 골판지에 콜라주 기법으로 입체적인 작품을 만든다. 이번 전시에서는 겸재 정선의 실경산수화를 현대화한 '겸재오마주'라는 작품을 전시한다. 한지에 유화와 레진을 겹겹이 쌓아올려 입체적인 조각 효과를 보여주는 이종왕씨는 뉴욕의 중견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뉴욕과 토론토를 오가며 활동하는 설치미술가 조소연씨는 버려진 가구나 나무 조각 포크 등을 가지고 숨겨진 아름다움을 뽑아내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탈리아 유리를 재료로 만든 유리꽃 작품을 선보인다. 탁순애씨의 경우 기하학적인 이미지에 색과 선의 조화를 추구하는 작품 활동을 한다. 토론토와 뉴욕을 오가며 활동하는 김은하 작가는 갤러리 내 별도 공간에서 개인전을 연다.

전시 오프닝이 열리는 26일 오후 6시에는 한국 음식 리셉션 또한 있을 예정이며 전시기간 중인 3월 12일에는 한지 아트 워크숍 또한 진행된다. www.susaneleyfineart.com

이주사랑 기자 /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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