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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물 개봉후 오래되면 미생물 세균노출 가능

물을 마실 때 가장 쉽게 집어들게 되는 게 바로 병물(bottled water)이다.

건조한 남가주에서는 자동차 트렁크에 가득 싣고 다니며 병물을 마시는 이들을 찾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나 물 역시 다른 먹거리처럼 어느 정도는 보관 및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마켓에서 구입하는 병물은 6개월 정도를 보관 기간으로 본다. 하지만 이 역시도 보관 장소나 온도, 햇빛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특히 병물은 한번 뚜껑을 열고 나면 미생물, 세균 등에 노출되기 쉽다.

이로 인해 배가 아프거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물병은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환경 호르몬이 나올 수 있으니 자동차 운전석에 며칠씩 놓아 둔 병물을 마실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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