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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뮤지컬이 LA로 몰려온다…팬테이지스 새시즌 라인업, '이프/덴' 등 화제작 4편

할리우드 팬테이지스 극장이 2015~2016 시즌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로 개관 85주년을 맞은 팬테이지스 극장 측은 이번 시즌에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핫'한 신작 4편의 LA초연을 진행하는가 하면, 오랜 세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명작 4편도 다시 한번 무대에 올리기로 결정해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LA에서 초연될 작품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뮤지컬은 '이프/덴(If/Then)'이다. 지난해 3월 브로드웨이에서 처음으로 막이 올라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초연 당시 '겨울왕국'의 'Let it Go'를 불렀던 배우 이디나 멘젤이 주인공을 맡아 더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프/덴'은 뉴욕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삶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다. '넥스트 투 노멀'로 토니상과 퓰리처상을 동시에 휩쓸었던 브라이언 요키가 다시 한번 각본과 가사를 맡은 만큼, 그 깊이와 완성도 면에서 일찍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프/덴'은 오는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우디 앨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브로드웨이를 쏴라(Bullets Over Broadway)'도 기대를 모으는 신작이다. 브로드웨이에서 새로운 쇼를 제작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는 '브로드웨이를 쏴라'는 섬세하게 묘사된 여러 인물들이 펼치는 소동을 재즈풍의 음악과 함께 흥미롭게 펼친 명작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 1월 5일부터 24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내년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예정돼 있는 '일루셔니스트(The Illusionists-Witness the Impossible)'은 마술쇼다. 엄청난 스케일과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다양한 기술로 관객들의 마음을 홀리는 장대한 쇼로 이름이 높다. 지난해 11월부터 뉴욕에서 처음 공연되면서 연말 할러데이 시즌 엄청난 관객 동원력을 증명한 쇼이기도 하다.

전설의 팝 보컬 캐롤 킹의 음악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뷰티풀(Beautiful-The Carole King Musical)'은 중장년층에게 각별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브루클린에서 태어나고 자란 평범한 소녀 캐롤 클레인이 10대 시절부터 음악 시장에 뛰어 들어 온갖 어려움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팝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톰 행크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유명인들에게도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뷰티풀'은 내년 6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공연된다.

이 밖에도 고아 소녀의 모험을 밝고 힘차게 그려낸 고전 '애니(Annie)'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화로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더티 댄싱(Dirty Dancing-The Classic Story on Stage)'가 내년 2월 2일부터 21일까지, 탭댄스의 진수를 볼 수 있는 '42번가(42nd Street)'가 내년 5월 31일부터 6월 19일까지, 어둡고도 강렬한 분위기가 매혹적인 '캬바레(Cabaret)'가 내년 6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할리우드 팬테이지스 극장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866-755-2929)나 웹사이트(www.HollywoodPantage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rache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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