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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여성회 2015년도 신임 회장단 출범

신임회장에 세리 월터스
장학금 위한 다양한 행사 계획

워싱턴여성회의 2015년 신임 회장단이 출범했다. 신임 임원진은 세리 월터스 회장, 진이 맥그러 수석부회장, 은미 하프 문 이사장, 명선 스미드 메릴랜드 지부장, 티나 컬페플 버지니아 지부장, 키나 하프 문화부장, 은주 킨 재무, 유숙 사와이 총무 등이다.

워싱턴 여성회는 오는 4월에 비엔나에서 장학금 모금을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6월에는 자체 피크닉을 통해 음식을 판매하고, 9월에는 문화 전시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장학금 펀드에 추가할 계획이다.
 
세리 월터스 신임 회장은 “2015년에는 워싱턴 여성회가 더 많은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 여성회는 지난해 12월 페어팩스 카운티 학교 재학생 10명에게 총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추진위원회(KCCOC·간사 황원균)에 기금 1000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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