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일원 눈-강풍
항공기 80여 편 결항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내린 비를 동반한 눈으로 인해 오헤어 공항에서 모두 85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시카고 시는 오전 11시경부터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레익 쇼어 드라이브 등 주요 도로에 시 소속 280여 대의 제설 차량을 동원해 눈을 치웠다.
기상청은 25일 화씨 최고 33도, 최저 21도를 기록한 기온은 26일 최고 27도, 최저 25, 27일 최고 29도, 최저 23도 등 20도대에 머물 것으로 예보했다. 또 28일에는 최고 32도, 최저 30도로 기온은 조금 올라가지만 얼음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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