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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방미단 워싱턴서 미국 배운다

22일까지 DC 박물관 등 견학
오늘 헤이필드고 수업 참관

경북 고령군 방미단(단장 곽영환 군수)이 19일 워싱턴 지역에 도착해 견학 및 관광 일정을 시작했다.

고령군 방미단은 곽영환 군수 등 군청 관계자들과 학부형 대표, 13명의 고령고등학교 학생까지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방미단은 19일 오후 스미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 견학을 시작했고 20일에는 DC 다른 지역을 관광했다. 21일에는 알렉산드리아의 헤이필드중고교를 방문해 정규 수업을 참관한다. 이날 참관 일정은 헤이필드중고교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환영단이 학교 소개를 한 뒤 방미단 학생들을 인솔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21일 오후 조지타운 대학교를 찾을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 및 군 관계자들은 몽고메리카운티 아이크 레겟 이그제큐티브를 만나 교육 관련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방미단은 22일 존스홉킨스 대학 방문 일정을 마친 뒤에는 뉴욕과 보스턴으로 이동해 27일 귀국한다.



방미단을 초청한 영남향우회(회장 권오윤)는 워싱턴·볼티모어 일원에 사는 차세대 학생들로 이뤄진 모국방문단을 구성, 내년 여름방학 때 한국을 답방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9일간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으로 고령군과 울산, 안동 등에서 민속체험을 한다.

권오윤 회장은 “방미단 학생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한 7개의 한인 가정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301-526-5924(권 회장)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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