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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확산에 감기약 부족

북가주 약국 “시럽약 모자라”

북가주에 급속도로 확산된 독감으로 감기약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해 약국마다 감기약 부족난을 겪고 있다.

길로이 세인트루이스 병원의 놈 폭스 약국 디렉터는 “대부분 대형 병원 약국들은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인근 지역 약국들은 진정제가 포함된 감기 시럽약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바울씨는 “감기 증상이 심해 병원을 찾았는데 담당 의사가 주변 약국에 시럽약 부족 현상을 언급하며 시럽약이 아닌 다른 약을 처방해 줬다”고 말했다.

프리몬트 월그린 약국 담당자는 “최근들어 다른 약국에서 감기 시럽약을 찾지 못한 환자들이 우리 약국으로 오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산타클라라 한스약국은 “최근 들어 고열, 기침, 몸살 등 증상을 호소하며 약을 찾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며 “이에 대비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아직까지는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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