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 내년 '해리 포터 파크' 오픈
디즈니랜드 넘어 '남가주 최고 관광명소' 야심
현재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201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세계적인 인기 소설 해리 포터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 건설에 한창이다.
인기 쇼 '블루스 브러더스' 공연장 부지에 짓고 있는 해리 포터 테마 파크가 완공되면 기존의 와이드 쇼 '워터 월드' '트랜스포터3'와 더불어 이곳을 대표하는 인기 장소가 될 전망이다.
인근에 자리잡은 '시티 워크' 역시 다양한 식당과 대형 영화관, 각종 쇼핑센터를 바탕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입장하기 전은 물론, 파크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관객들을 모두 흡수할수 있다는 장점을 더 극대화 할 전망이다.
2013년 기준으로 615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새로운 볼거리의 등장으로 내년 이후 연 5% 이상의 고객 증가 또는 사상 첫 700만 고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글·사진 봉화식 기자
b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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