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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찾아오신···' 출판 기념회 ‘성황’

이원상·노규호 목사 등 워싱턴지역 목사 28명 참여
미주한인전국재단 주관

미주한인전국재단(이우호 총회장)이 미주 한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며 ‘한반도에 찾아오신 하나님’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출판 기념회는 18일 버지니아 센터빌의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목사 류응렬)에서 열린 10주년 기념 예배가 끝난 뒤 열렸다.

이우호 총회장은 이날 기념회에서 최인환·김범수·노규호·류응렬 목사에게 책 출판과 관련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책의 1부는 ‘미주한인전국재단을 말한다’라는 부제로 미주한인의 날의 역사에 대해 소개했고 2부는 ‘미주한인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미주한인의 이민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3부는 ‘오늘을 사는 미주한인 그리고 교회’라는 제목으로 미주 한인 교회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소개했고 4부에서는 ‘미주한인의 소명과 나아갈 길’이라는 부제로 세계복음화에 있어 미주한인의 역할에 대해 정리했다. 5부는 ‘미주한인 목회자 수상,’ 6부는 ‘미주한인 목회자 논단,’ 7부는 ‘특별기고’로 구성됐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이원상 원로 목사는 ‘세계한인 디아스포라와 세계선교의 사명’이라는 기고문에서 “세계 176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712만 명으로 추산되며 124개국에 5000여개의 한인교회가 있다”며 “북미주 대륙에만 4000개에 달하는 한인 교회들은 이중문화와 이중 언어권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에 가장 잘 준비된 하나님의 공동체”라고 전했다. 그는 세계 선교의 역사는 디아스포라, 즉 이방인들의 역사이기 때문에 한인디아스포라도 선교적 사명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도전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우호 총회장은 “세계를 이끌어 가는 한민족이 되려면 우리 미주한인 후세대들에게 한민족 역사는 물론 세계사와 성경의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며 “이 책을 통해 세계적 인물들이 대거 배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발행인의 글’을 통해 전했다.
이 책은 미주한인 이민목회자 102명의 기고문을 토대로 집필했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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