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터키서 실종 한국 청소년…IS사이트 접속 여부 조사

터키에서 실종된 10대 한국 청소년의 행방이 8일째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가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0일 시리아 접경 지역에서 연락이 끊긴 김모(18)군의 국내 행적을 좇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단 터키서 실종된 김 군이 사용하던 컴퓨터를 확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IS 이슬람 관련 사이트에 접속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김 군은 최근 부모에게 터키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말했고 지난 8일 터키에 입국했으며 이틀 뒤인 10일 킬리스의 호텔을 나선 이후 연락이 끊긴 상태다.

한편, 김 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IS에 가담했다는 것은 전혀 말이 안 되는 오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문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