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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목사(전 미국장로교총회장, 미국교회협의회 회장) 소천

아시안계 최초 미국장로교(PCUSA) 총회장을 역임한 이승만 목사(Rev. Syngman Lee사진)가 14일(수) 오전 향년 83세로 소천했다.

고인은 평양 태생으로 생전에 한인교회와 남북 화해,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열정적으로 지도력을 발휘한 한국계 원로목사로, 반기문 UN 사무총장 이전에 한국계로서 미국 기독교계에서 활동하여 지도력을 인정받은 목사로 알려져 왔다.

또한 고 이승만 목사는 달라스 빛내리교회를 수년 전 방문해 설교를 한 적이 있으며, 1990년 전후에는 시카고 근교에서 한인 기독교인들이 모인 가운데 희년 예배와 행사를 가지는 등 남북 교회의 교류와 북한 교회에 관한 선교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미국장로교 총회장으로 봉직하던 1992년 무렵,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총회에 북한 대표가 극적으로 참석해 환영을 받기도 하는 등 북한 선교에 관한 소망을 가지고 총회 사업으로 적극 지원했었다.


전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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