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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레스토랑 위크, 19일부터 25일까지

“싼 가격으로 최고급 요리를”
코스요리 점심 20달러, 저녁 35달러에

워싱턴 일원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워싱턴 DC는 물론,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주 내 200여 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하는 올해 ‘레스토랑 위크는’ 19일(월)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레스토랑 위크 기간에는 애피타이저와 메인 요리, 디저트가 포함된 코스 요리를 점심 20.15달러 저녁엔 35.15달러에 즐길 수 있다. 이 가격에 세금과 팁은 포함되지 않았다.

행사에 참가하는 식당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스토랑 평가서인 미슐랭가이드에서 대부분 별 세 개를 받았다.



인기 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예약이 일찍 마감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워싱턴 레스토랑 위크는 ‘파킹 팬다’와 계약을 맺고 식당 예약 후에는 주차장도 확인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예약 및 식당 정보는 ramw.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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