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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인, 기독교 많아…개신교파는 침례교가 다수

표로 알아보는 미국 정치계의종교 분포도

미국 의회 내에서 절반 이상의 의원이 '개신교인'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는 새해를 맞아 6일 개원한 '미국 제114대 의회'의 종교 분포를 분석해 발표했다.

상.하원 전체 의원(535명) 중에는 개신교인이 306명(57.2%)으로 가장 많았다. 교파별로는 침례교(79명)가 가장 많았고, 감리교(45명), 성공회(41명), 장로교(36명), 루터교(27명) 순이다. 가톨릭은 164명(30.7%)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각각의 표를 통해 미국 상.하원 정치인 및 정당별 종교 분포를 알아봤다. <표 참조>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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