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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의 맛] 산채정식

고사리, 더덕, 표고, 시금치, 토란, 도라지 등 가야산 일대에서 자라는 산채로 25가지 반찬을 만든다. 생선과 찌개를 곁들인다. 해인사 아래 마을에서는 스님들을 위해 콩고기가 나온다.

토종돼지국밥

가야, 야로에서 키운 합천 돼지고기를 쓴다. 육질이 부드럽다. 시장터 장국밥에서 유래했으며 합천 전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다.

밤묵



가회, 대병, 용주면에서 생산되는 밤으로 만든 묵이다. 밤을 깨끗하게 까서 여러 번 분쇄기에 갈아 곱게 만든 뒤 장작불에 끓여 묵을 만든다. 양념 없이 먹어도 고소하고 진하다.

송기떡

소나무 속껍질인 송기(松肌)를 잿물에 삶아 우려낸 뒤 멥쌀가루에 섞어 반죽한다. 솥에 쪄내 떡메로 쳐서 만든다. 1960년대 무렵까지 배고팠던 보릿고개 시절에 주로 해 먹었다.

합천한과

합천전통한과는 유림과 사찰의 전통이 함께 어우러진 식품이다. 묘산면 도옥 자갈한과는 한과를 기름에 튀기는 대신 무쇠솥 위에 자갈을 달군 뒤 그 위에 직접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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