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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목사 성탄 메시지 “임마누엘 축복이 함께 하기를”

최영 메릴랜드 교회협의회장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1: 23).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 입니다. 임마누엘의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입니다.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임마누엘의 축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참된 축복이란,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것입니다.
 
임마누엘 축복을 받은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천년 전 예수님께서는 베들레헴의 한 마굿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낮고 병들고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그들의 임마누엘이 되기 위해 말구유에 누우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의 복음이 되기 위하여 가난한 자로 태어 나셨고, 요셉과 마리아와 같이 가난한 자들에게 주의 부모가 되는 축복을 주셨으며, 가난한 베들레헴 목자들에게도 그 축복을 함께 하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임마누엘 축복을 받은 우리는 그저 감사함으로만 성탄절을 보내지 않고 예수님께서 태어나시면서부터 우리에게 본을 보이셨던 것처럼 주님의 사랑을 가난하고 소외된 영혼들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임마누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풍요함과 지식과 재능은 우리 주위에 우리보다 덜 가진 이들과 나누라고 주신 것들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안에 사시면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살아가게 됩니다.
 
올해 성탄절에도 변함없는 임마누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또 그 값없이 받은 축복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나누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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