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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정신문화연 송년강좌, “과거 알아야 미래 제대로 전망”

동양정신문화연 송년강좌…노영찬 교수 강연

동양정신문화연구회(회장 김면기)는 20일 오전 10시 애난데일의 한강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노영찬 교수(조지 메이슨대 비교종교학과장)가 참석, 송년 강좌를 했다. 노 교수는 “다원화시대인 21세기에는 언어와 문화, 종교 모든 분야에서 자기 것 외에 다른 언어와 문화, 종교를 알아야 한다”며 “자기 것만 알고 만족할 때는 지났으며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는 속담은 하나를 제대로 알려면 둘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라고 밝혔다. 그는 “종교학자 막스 뮬러는 ‘한가지만 아는 사람은 한가지도 모른다(He who knows one, knows none)’고 말했는데 새겨들어야 할 말”이라며 “동양정신문화연구회가 지난 17년간 꾸준히 동양사상과 한국의 얼과 뜻을 배웠는데 우리의 과거를 제대로 파악해야 현재와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양정신문화연구회는 노 교수를 초청, 1997년 3월 ‘노자 도덕경’과 2002년 6월 장자에 이어 2007년 1월부터 유교 시리즈 강좌를 매달 열고 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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