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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 뉴욕 일원서도 1월 9일부터 상영

에지워터 멀티플렉스 시네마 등

영화 '국제시장'은 한 아버지의 역사이자 한국의 역사다.

자신을 위해 살기보다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또 희생한 아버지의 이야기다. 6.25 전쟁을 겪고 60년대에는 광부로 일하러 서독으로 가고 70년대에는 기술근로자로 일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난 아버지다. 한 가정을 먹여살리기 위해 격동의 대한민국을 살아온 아버지다.

영화는 지나간 시대를 다룬 이야기이긴 하지만 지금 시대에도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다. 지금도 아버지들은 있고 지금도 삶은 팍팍하고 힘겹다. 그래서 영화는 아버지들의 마음을 또 가족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관객들이 공감하는 포인트도 바로 이 부분이다.

영화는 17일 한국에서 개봉한 뒤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이미 입소문을 탄 터라 흥행 돌풍이 예고된다. 오는 25일 LA를 시작으로 1월 9일 미 전역에 개봉하는 영화는 영어 제목 'Ode to My Father'로 스크린을 장식한다. 앞서 이순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명량'이 30여 개 극장에서 개봉된 것을 뛰어넘어 '국제시장'은 40여 개 개봉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연출한 이번 영화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공식부문 중 하나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노라마는 예술성과 대중성이 적절히 결합된 우수한 작품 또는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측은 "전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 '가족'을 다뤄 웃음과 감동을 담아낸 영화"라며 "한인들은 물론 현지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뉴욕 일원에서는 뉴저지주 에지워터 멀티플렉스 시네마(1월 9일 개봉) 뉴욕 칼리지포인트 멀티플렉스 시네마(이하 개봉일 미정) AMC 베이테라스 맨해튼 리걸 E-워크 스태디움 등에서 상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CJ-Entertainment.com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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