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호남향우회 창립연보 발간식, 33년의 역사를 한눈에
메릴랜드 호남향우회(회장 강창구)는 33년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창립연보 및 회원록 발간식을 14일 글렌버니에 위치한 궁전식당에서 열었다.2014 송년회를 겸해서 열린 이 날 발간식에서 강창구 회장은 “어떤 단체든 모임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그런 면에서 메릴랜드 호남 향우회원들의 단합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발간식 후 부부가요 열창, 부부 패션쇼, 커플 댄스 토너먼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최광희 아태 자문위원은 오말리 주지사를 대신해 알렉스 김, 이진성, 박원일 씨에게 주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모임에는 마크 장 주하원의원 장선자, 장두석 메릴랜드 한인회 이사장, 고대현 전 북버지니아 한인회장, 강태현 워싱턴 호남 향우회장, 송영성 영남 향우회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허태준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