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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낭만 크리스마스 베스트 4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떠나는 여행

* 뉴욕의 크리스마스 1박2일, 모홍크 산장·라디오시티·우드버리 아울렛(20일, 24일)
모홍크 산장은 인디언 말로 ‘하늘 속의 호수’ (Lake in the sky)라는 뜻. 정말 이름 그대로 산 중턱에 그림 같은 호수를 끼고 고풍스런 빅토리안식 호텔이 펼쳐져 있다. 특히 모홍크 산장은 데오도르 루즈벨트, 앤드류 카네기, 존 D. 록펠러 등 유명 인사들이 다녀갔고 미 ‘트래블 & 레저’지가 선정한 ‘가족 모임에 좋은 미 최고 장소 25곳’에 선정되기도 했다. 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산 아래 펼쳐진 절경이 탄성을 절로 나오고, 사계절이 나름대로 매력이 있지만 눈 옷을 입은 겨울은 낭만이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맨해튼의 명소를 배경으로 화려하고 풍부한 볼거리가 매력인 ‘라디오시티’는 맨해튼의 명소를 재연한 무대장치에 놀라고, 세밀하고 화려한 조명으로 무대에 선 사람들의 동작 하나하나에서 맨해튼 브로드웨이가 왜 공연 일번지라 불리는지 일깨워준다.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는 90분의 공연시간은 14개의 신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두 편은 3D로 관람한다.
뉴욕여행 필수코스 중 하나인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울렛을 들러 가족 친지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12월 20일, 24일 출발.

* 부시가든 당일 여행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17세기 시골마을을 테마와 50여개 놀이기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시가든에서는 크리스마스 때면 각국 크리스마스의 독특한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도시 전체가 살아 있는 식민 역사의 박물관인 윌리엄스 버그에 위치한 ‘부시가든’은 평화롭고, 한적한 바닷가가 지척인 시골 마을이었던 윌리엄스버그와 운명을 같이 한다. 윌리엄스버그는 거친 역사의 소용돌이의 한 중심에 위치하고, 인근의 제임스 타운과 함께 미국 건국 역사의 출발점이 된 곳. 이런 고장에서 아이러니컬 하게 3대 놀이 공원에 꼽히는 부시가든이 있다. 다민족이 구성된 나라의 소용돌이 중심이어서일까 부시가든에는 유럽의 많은 나라를 테마로 하는 테마공원이 구성되어 있고, 각 나라의 독특한 크리스마스 풍광들을 볼 수 있어 한번 여행으로 마치 전 세계 크리스마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당일 관광으로 후회없는 크리스마스 가족 여행으로 적격이다. 12월 20일, 24일, 27일 출발.



* 유럽에서 크리스마스, 미니 서유럽 6박 7일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이태리까지 서유럽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서 서유럽 알짜 여행지만 모았다. 서유럽의 이색적인 모습과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이번 미니 서유럽 6박 7일은 “세상은 넓고 볼 것은 많다”는 말이 절도 나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사의 도시 런던에서 시작하는 이번 여행은 화려한 대영제국의 로얄 알버트홀, 하이드 파크, 버킹검 궁전 등 관광하고, 넬슨 제독을 기념하는 트라팔가 광장, 영국의 명물중 하나인 빅 벤, 국회 의사당, 웨스트 민스터 사원,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 박물관 등 관광까지 런던의 모든 곳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런던을 뒤로하고 고속열차를 타고 해저 터널을 지나 파리 도착하면, 오페라 하우스, 콩코드광장,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에펠 탑과 예술가의 언덕이라 불리는 몽마르트 언덕은 기본이고, 에펠탑 전망대와 세느강 유람선을 타고 파리의 또 다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파리에서의 마지막 백미 루이 14세가 프랑스 최고의 화가, 건축가, 조각가를 동원하여 지은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 베르사이유 궁전을 둘러본다. 그렇게 프랑스와 영국을 둘러본 후 급하게 독일, 스위스, 이태리의 엑키스만을 골라 보고 돌아오는 알찬 여행이다. 12월 23일 출발.

*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 캔쿤
숱한 수식어로도 표현이 부족한 관광지 ‘캔쿤’은 여행전문지 “트래블러”에서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중남미 청춘들의 허니문 열망지로 늘 앞 순위를 차지한다. 말 그대로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중독성 강한 카리브해의 해변에 위치한 ‘꿈의 휴양지’이다. 게다가 이번 여행에서 머무는 5성급 리조트인 리유 팰러스는 칸쿤 국제공항에서 25분 거리에 위치에 있어 근접성도 좋다는 평가다. 객실타입으로는 딜럭스 스윗, 자쿠지 스윗, 부대시설로는 풀장, 레스토랑, 바, 헬스클럽 등이 있다. 또한 4스타에서는 즐기지 못하는 스포츠, 영화, 쇼를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4스타 호텔의 식사와 쑈는 모두 이용 가능하다. 12월 20일 출발.

문의: 탑여행사 애난데일 703-256-0606, 센터빌 703-543-2322, 엘리콧시티 410-480-0100
<자료제공 탑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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