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칼럼]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방법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태양아래 살면서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없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람의 체질이 다르듯이 얼굴에 생긴 색소침착도 피부마다 원인과 종류가 다르다.
색소 침착에 따라 사용되는 레이저의 종류와 레이저 적용 깊이가 달라지기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가와 상의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피부 표면에 생기는 색소 침착으로는 멜라즈마, 점, 에이징 스팟, 선스팟 등이 있다.
깊지 않은 색소 침착의 경우 피부 표면에서 치료가 가능하여 IPL이나 e-CO2 레이저 등으로 태운 뒤 새살이 차오르게 하는 방법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수 있다.

웨이브 레이저센터에서 사용하는 e-CO2 레이저는 좁은 범위 내에 미세한 간격으로 열 에너지를 전달해 정확하고 피부에 손상을 최대한 줄여준다. 시술 후 1-2일 사이 치료 부위에 딱지가 생기고 일주일 정도 시간 안에 딱지 밑에 새 살이 차오르면서 기존에 있던 색소 침착이 없어지는 원리로 색소 침착의 깊이에 따라 1회에서 3회 이상의 시술을 필요로 한다.

피부 표면이 아닌 더 깊은 곳에 있는 색소침착의 치료는 여러번의 시술횟수가 요구되고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않으면서 에너지를 피부 속으로 전달해야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이 더 많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피부 깊숙한 곳에 있는 색소 침착을 잘못 진단하여 피부 표면에서 케미컬 필링이라던가 IPL등의 레이저로 치료하면 속에있는 색소가 더 진하게 올라오는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웨이브에서 사용하는 최신 럭스 토닝 레이저는 이러한 피부 깊숙한 곳에 생긴 색소 침착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레이저로 약한 에너지를 피부 깊숙히 전달해 두껍게 뭉쳐있는 피부 색소를 여러 번에 걸쳐 깨뜨려 우리 몸이 스스로 색소를 분해 할 수 있는 크기로 만들어 준다. 따라서 시술 후에 피부에 딱지가 진다든지 상처가 생기는 일이 없이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술 시간은 30분 이내로 직장인들의 경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술받는다. 시술 직후 발생할 수 있는 약간의 붉은 기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최근 럭스 테라피가 추가되어 레이저의 열 에너지가 피부에 전달되어 생길 수 있는 건조함을 방지하고, 특수 세럼을 사용하여 피부 자체를 튼튼하게 만들어 색소 분해를 활발히 할수 있도록 도와주어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만들어준다. [phone]

피터 리

웨이브 성형외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