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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바비큐…연말 '오감' 자극한다

'더 텐트' 1주년 기념 음악회
13일 가주영어학교 주차장서

연말을 맞아 캐롤과 아름다운 찬양의 선율이 길거리에 흐른다.

기독교 거리문화 사역단체 '더 텐트'는 오는 13일 오후 7시 LA지역 가주영어학교주차장(639 S. New Hampshire Ave)에서 '오, 해피데이'란 주제로 길거리 공연을 개최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더 텐트' 사역이 시작된 지 1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

더 텐트 박준호 전도사는 "지난해 1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하나님의 은혜속에 꾸준하게 공연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는 특별히 1주년이기 때문에 참석하는 분들과 함께 맛있는 돼지 바비큐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팝과 재즈 등 현대음악을 비롯한 캐롤, CCM,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이정열, 전은선, 어유경, 김용훈, 홍세영, 박승환, 색소폰앙상블, 헤븐스밴드, 헤이필드오케스트라, 힐사운드 등 다양한 음악가와 CCM 가수가 출연한다.

기독교를 바탕으로 거리 문화 사역을 펼치는 '더 텐트'는 매달 가주영어학교 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길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교인, 비교인을 떠나 다양한 장르의 기독교 음악을 즐기고 누구나 편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무료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기독 문화인 간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발판도 되고 있다. 한편 '더 텐트'는 그동안 장애인선교단체 '사랑의선교회' 돕기 자선음악회, 세월호 희생자 추모공연 등 다양한 컨셉으로 공연을 꾸며왔다.

▶문의:(213) 999-4909

장열 기자

ry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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