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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0주년 Minority Report]힘들어도 당당한 '한부모 가정'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한부모 가정을 위한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한 목회자가 한인 싱글맘, 싱글대디들에게 늘상 해주는 말이다.

"둘이서도 힘든 육아를 혼자서 잘 해 내고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한인 한부모들 모임에서 싱글맘들끼리 서로를 격려하며 건내는 응원이다.



한부모 가정에 대한 한인 사회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부끄러워하거나 감추지 않고, 당당히 세상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려는 싱글맘, 싱글대디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음지에서 양지로 나온 한부모 가정 구성원들, 그리고 그들을 응원하고 돕는 이웃들의 따스함 속에, 한인 사회는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

이경민 기자

〈관계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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