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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건들 갖고 비행기 타면 안 됩니다"

TSA 기내 반입 금지품목 공개
할러데이 시즌 공항 혼잡 줄이려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공항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방교통안전청(TSA)은 탑승객들에게 기내반입 금지품목을 재차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17일 TSA는 뉴욕 JFK공항에서 지난 석달 동안 기내반입 금지를 이유로 수거한 수천여 점의 물품을 대거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물품 중에는 가위.와인오프너.식칼.펜치와 같은 일상 생활용품이나 반입 금지품목을 숙지하지 못한 탑승객들로부터 수거한 물건들이 수두룩했다. 한켠에는 한글로 쓰여진 에어컨 세정 스프레이도 있었다. 이렇게 보안검색대 등에서 수거된 물품은 JFK공항에서만 매년 4t에 이른다.

TSA가 기내반입 금지품목으로 재차 강조한 것은 식칼이나 수갑.총탄 등 실제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 물건이다. 장난감 톱과 수류탄과 같은 가짜 무기도 진위를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반입이 금지된다. 또 폭죽이나 쌍절곤도 기내에 반입할 수 없다. 이 밖에 식기.화장실 세척제와 같은 액체 세척용품과 벌레방지 스프레이 등도 금지품목에 해당된다.

반면 뜨개질 바늘이나 스케이트와 같은 운동용품은 반입이 허용되지만 운동용품의 경우 각 항공사마다 무게와 부피 규정이 다르므로 해당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한편 TSA는 기내반입 금지품으로 수거된 물건들은 짐가방에 넣어 수화물로 부치거나 일부 공항에서 제공하는 우편 배송센터를 이용해 목적지로 보내라고 조언했다.

이조은 인턴기자/ joeuni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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