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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시카고 팬심 홀렸다

4천여팬 열광 콘서트

시카고중앙일보 주관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시카고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 로즈몬트 극장에서 열린 시카고 중앙일보 주관 ‘2PM 월드 투어 고 크레이지(World Tour GO CRAZY)’ 시카고 콘서트에서 2PM은 ‘하트비트(Heartbeat)’, ‘어게인&어게인(Again&Again)’,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10점 만점의 10점’ 등 인기 곡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공개한 정규 4집의 수록곡인 택연과 찬성의 유닛 무대 ‘사랑한단 말’, ‘돌아와줘’, 준케이와 우영의 ‘슈퍼맨(Superman)’, 닉쿤과 준호의 ‘러브 이즈 트루(Love is True)’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이날 참석한 4천여 명의 팬들은 공연 내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택연은 “시카고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 함께 공연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찬성은 “시카고에 4년만에 돌아왔다. 첫 단독 콘서트라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 준호는 “시카고에 감사하다. 다음에 오기 전까지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준 케이는 “정규 4집 타이틀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 앞으로 더 많은 노래와 무대를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디애나에서 함께 공연을 보기 위해 딸과 함께 시카고를 찾은 개리·나미 장 부부는 “아이가 K-Pop과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아이가 2PM 콘서트에 가고 싶다고 해 함께 오게 됐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의 딸 헤더(14) 양은 “K-pop을 좋아하는데 2PM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다음에 또 멋진 K-pop 스타가 오면 다시 시카고를 찾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PM은 시카고 공연에 이어 18일 달라스, 21일 LA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민희 기자 minhee071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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