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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뉴욕한국영화제 20일 개막

브루클린 BAM 로즈시어터
'명량' '변호인' '하이힐' 등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뉴욕한국영화제가 20일부터 시작된다.

브루클린 BAM(Brooklyn Academy of Music) 로즈시어터(30 라파옛애브뉴)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23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진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는 한국 영화계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명량(2014)'을 비롯해 '경주(2014)' '변호인(2013)' '끝까지 간다(2014)' '하이힐(2014)'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2014)' 등이다.

박해일과 신민아 주연의 '경주'는 장률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을 받았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미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어 상영되는 '변호인'은 송강호 주연.양우석 감독의 영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생을 다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끝까지 간다'의 경우 올해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작품. 이선균이 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어 상영되는 '명량'은 이순신의 명량대첩을 다룬 영화로 올해 한국과 북미에서 최다 관객 신기록을 세웠다.



장진 감독과 차승원 주연의 '하이힐'과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해적' 또한 스크린에 오르며 김경묵 감독.김수현 주연의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는 북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상영된다. www.bam.org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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