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환 관장, 태권도대회 수익금 기부
나소카운티에 4천불
에드워드 만가노 카운티장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박 관장이 기부한 기금은 카운티 정부가 운영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은 전통공연 등 문화공연과 함께 열리고 있으며 박 관장은 지난해 대회 수익금도 카운티 정부에 기부했다. 당시엔 허리케인 '샌디' 피해자 지원에 활용됐다.
나소카운티 정부는 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회가 열린 날을 '태권도의 날'로 선포하기도 했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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