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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접수 첫 주말 '이상 무'

건강보호개혁법(오바마케어) 가입이 시작된 첫 주말 지난해와 같은 대규모 웹사이트 장애와 같은 혼란은 벌어지지 않았다.

16일 보건복지부는 전날 새벽 1시부터 2015년 오바마케어의 가입이 시작됐으며 접수 시작 후 8시간 동안 2만3000여 명이 가입 혹은 연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 가입 첫날인 15일에만 50만 명 이상이 정상적으로 웹사이트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이번 오바마케어 가입 신청은 내년 2월 15일까지 계속되며 내년 1월 1일부터 보험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접수를 마쳐야 한다.

김수형 기자
shkim1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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