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26명 설교 담은 '황혼의 메아리 2집' 출간
내달초 출판기념회
워싱턴 원로목사회(회장 박석규 목사)는 네 달 간의 준비 작업을 거쳐 26명의 은퇴목사들의 설교를 담은 ‘황혼의 메아리-2’를 출간했다. 한국의 쿰란출판사에서 반양장으로 출판한 설교집 1000권은 빠르면 이달말 도착할 예정이다.
‘황혼의 메아리-2’에는 95세 최고령인 은영기 목사와 김상묵·김영숙·김윤국·김종철·김택용·박관준·박덕준·박문규·박상철·박석규·박태환·신석태·오광섭·오쾌한·이덕준·이원상·이원희·이재희·이태구·장일형·한세원·한철우·홍장춘·황문규·유흥태 목사 등의 설교가 각각 1~3편씩 게재됐다.
원로목사회는 책이 도착한 후 내달초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황혼의 메아리 1집은 원로목사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4년 3월 처음 발행됐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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