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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water]물올림픽 경찰서에 정수기 2대 설치, 경찰 건강 UP 커뮤니티 안전 UP!

코웨이·오픈뱅크 후원

"기업과 언론사, 커뮤니티가 힘을 합쳐 커뮤니티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중앙일보가 창간 40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물 마시기 건강 캠페인'을 통해 LA한인타운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올림픽 경찰서에 2대의 정수기를 기증했다. 코웨이와 오픈뱅크 관계자들은 28일 오후 경찰서를 찾아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수기 기부는 '하루 8잔 물을 마시면 건강해진다'는 캠페인의 취지를 커뮤니티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들을 통해 널리 퍼뜨리기 위해 이뤄졌다.

그간 경찰서에는 변변한 급수 시설이 없어 경찰관들이 병물을 구입해 마시거나 소다,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시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정수기가 설치되며 건강 관리에 대한 경찰관들의 인식도 크게 높아졌다는 게 티나 니에토 서장의 설명이다.



니에토 서장은 "정수기 설치 이후 경찰관 모두가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시고 있다. 경찰관들의 건강을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며 "물을 마시는 캠페인이 경찰관들은 물론 커뮤니티 전체의 건강을 좋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웨이의 윤호석 법인장은 "경찰서에 기부한 정수기는 캠페인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것 뿐 아니라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의 건강까지 함께 챙겨 경찰서와 커뮤니티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오픈뱅크를 대표해 참석한 앤디 김 윌셔 지점장은 "커뮤니티에서 얻은 수익을 커뮤니티에 나눈다는 기업문화가 있기에 이처럼 의미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커뮤니티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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